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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호태풍경로예상 11호태풍 노을 경로

by MGravity 2020. 9. 7.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이 채 끝나기도 전에 11호태풍노을 이 한반도를 향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관측 전망이 반갑지 않은 상황인데요. 



작년에도 29개의 태풍이 발생해서 그 중 7개 태풍이 7월에서 9월에 집중적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었죠.. 



가을 태풍이 무서운 이유는 역대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1959년 9월 사라(SARA) 태풍, 2003년 9월 매미(MAEMI) 태풍, 2007년 9월 나리(NARI) 태풍, 2016년 10월 차바(CHABA) 태풍 등 



역대급 규모와 피해를 입혔던 태풍이 다 9월과 10월에 집중되어 있음을 통계를 통해 알수가 있습니다. 



 11호태풍경로예상

11호태풍경로예상


11호태풍경로예상 11호태풍 노을은 10호태풍 하이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규모와 강도는 강력 태풍으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의 태풍 피해를 모두 수습하기 전에 추가 11호태풍 노을의 태풍피해가 발생할 경우 다가오는 추석 대목에 아무래도 농가 피해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로 인해 11호 태풍 노을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그이어 오는 12호태풍 돌핀에 대한 걱정도 안할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중국 기상청, 홍콩 기상청, 대만 기상청 등 태풍 발생 진원지에 있는 기상청의 태풍 예보와 달리 



우리나라 기상청 예측이 거의 정확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수치예보기술은 세계 6위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수치예보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3개국 뿐입니다. 그만큼 수치예보 기술이 어렵다는 뜻이겠죠? 


1991년 부터 수치예보모델의 예측결과를 예보 생산에 활용하고 있고 예측오차 자료를 전세계 13개국 과 교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 영국, 일본, 미국, 프랑스 다음으로 모델의 오차가 적어 세계 6위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쪼록 태풍 피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만이 자연재해를 맞이하는 인간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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